"인천시"에서 거래된 아파트의 계약 진행 건수와 계약취소, 미등기 해소 상황을 히스토그램으로 분석해 봅니다. 특히 서울시에서 거래량이 급등하던 시기는 모두 정책적 판단 이전과 유예기간, 대통령 선거라는 이례적 상황에서 부동산 가격 급등에 베팅한 거래량으로 보인다.
1. 인천시 아파트 계약 진행 건
1) 통계 기간 및 주요특징
- 아파트 계약 건 데이터 기간 : 2024년 1월 ~ 2025년 10월 말
- 인천시 아파트 거래량 기간 특징 : 2024년 3월~8월 거래량 급등
- 인천시 아파트 거래량 기간 특징 : 2025년 3월~6월 거래량 급등
- 본 계약 진행건에는 "계약취소"건이 제외된 거래량이며, 미등기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추후 데이터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
2) 인천시 공통 정보 (수도권 공통사항이었다.)
- 2024년 6월 ~ 8월 거래량 급등 : 정부의 DSR 2단계 적용 예정과 9월까지 연기로 인한 거래급증
- 2025년 6월 : 탄핵 및 조기 대선과 학습 효과에 의한 민주당 정권에서 가격 상승 기대감.
- 2025년 2월~3월 :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에 의한 거래량 급증 시기
2. 인천시 아파트 계약 취소 건
1) 통계 기간 및 주요특징
2) 월별 아파트 계약 취소율
- 아파트 계약 건 데이터 기간 : 2024년 1월 ~ 2025년 10월 말
- 해당 기간동안 계약 취소비율이 가장 높았던 시기는 2025년 4월~7월 사이였다.
- 2024년부터 이어진 긴 아파트 매매 계약기간에서 이 시기가 다른 시기에 비해서 계약 취소율이 적어도 0.2% ~ 1.1% 더 높게 형성되어 있다. ( 다른 기간엔 시세 조작을 위한 허위거래가 없었겠는가? 당연히 아니다. )
- 2025년 5월 ~ 7월에 집중되었다는 것 뿐이지, 다른 시기에도 시세 조작을 위한 실거래등록이 있었을 것으로 본다.
3. 인천시 아파트 계약- 미등기 계약 진행 건
1) 통계 기간 및 주요특징
- 아파트 계약 건 데이터 기간 : 2024년 1월 ~ 2025년 10월 말
- 특히 미등기가 많은 2025년 3월~4월은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7개월 이상 전의 실거래 등록건이다. 아직까지 미등기 상태로 남아 있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 인천시에서 매매 되는 수십억 짜리 아파트라서 잔금 구하기가 어렵기라도 하단 말인가? 그럴 일은 없다. 이 실거래 건들은 추후 계약 취소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 ( 그게 아니라면 잔금까지 준 다음에도 이전 집주인으로 등기를 유지해 주고 있기라도 하단 말인가? )
4. 인천시 연립/다세대 계약건과 계약 취소율
- 인천시의 주택 매매거래량에서 2번째로 많은 연립다세대 주택의 매매 거래량과 비교해 보면 아파트의 매매 패턴과 다른 모습이 보인다.
- 빌라는 일반적으로 꾸준한 매매 거래량이다. 많지도 않지만 적지도 않은 상황이다.
| 인천시 연립다세대 주택 매매거래건 |
- 아래 그래프는 인천시의 월별 연립다세대 주택의 계약 취소율이다. 2024년 8월, 2025년 1월에 6%를 넘는 계약취소율이 나타나지만, 나머지 기간동안은 6%미만의 계약취소량을 보인다.
- 즉 아파트만 유독 계약취소가 많은게 아니라면, 시세를 조작하려는 매수, 매도, 부동산의 합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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