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와주택 데이터
한국의 지역별 인구데이터와 부동산 거래량, 인구의 전입전출, 인구피라미드 정보를 통해서 인구의 이동과 거래량을 통한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한국이 처한 저출산 고령화의 문제를 다른 나라의 인구상황과 비교하는 정보를 제공해 드립니다.

청년세대 1편-청년인구 변화와 남성 초과비율

한국 청년인구수의 확실한 감소세 속에서 10년만에 170만명이 감소한 청년들의 성비율과 인구감소, 전월대비로 지속적으로 심화되는 청년인구 감소율을 살펴봅니다.

1. 청년인구수와 여성대비 남성인구 초과비율

1) 청년들의 성비율 축소 ( 남성 초과비율 감소 )

  • 청년인구 : 15세~29세 연령대 인구수
  • 통계 기간 : 2016년 1월 ~ 2025년 8월 (매월, 주민등록인구수 기준)
  • 여성인구수 대비 남성인구는 항상 더 많다. 그러므로 성비율을 말한다면 남성인구 초과비율이다.
  • 이 남성인구 초과비율이 2017년 12월 10.7%로 최대치 ( 청년 성비율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10.7%가 더 많다는 의미 )
  • 2017년 12월 청년 인구수는 9,764,625명이었다. ( 2025년 8월 : 8,090,621명 )
청년세대의 여성대비 남성인구 초과비율
청년세대의 여성대비 남성인구 초과비율


2) 남아선호의 흔적 ( 마지막 다자녀 세대 )

  • 남아 선호의 흔적이며, 남아 선호에 의해서 이 시점의 청년 인구가 많았을 수 있다.
  • 대한민국 전체적인 남녀 성비율은 105%로 남성이 여성보다 더 많다.
  • 균형기간 : 2016년 1월 ~ 2017년 10월까지는 진입청년과 진출청년 비율이 일정 수준 유지
  • 하지만, 2017년 10월 이후부터는 청년 인구수가 급감하는 시기와 같다.



2. 전월대비 성별 청년인구 증감율 ( 지속적 감소 )

  • 전월대비 청년인구가 마지막으로 증가한 시점은 2019년 3월 0.01% 증가가 마지막
  • 2019년 4월부터 전월대비 청년인구는 단 한번도 플러스로 증가하지 않았다.
  • 청년인구는 매월 전월보다 평균 남성 -0.24%감소, 여성 -0.2%씩 감소하고 있다.
  • 아래 그래프에서 전월보다 청년인구가 증가하는 왼쪽편 부분은 모두 3월이다. 
  • 반대로 청년인구가 전월보다 크게 감소하는 부분은 모두 2월이다.

결론: 인구가 많은 1월생들이 만 30세가 되는 1월에는 이미 상당한 감소가 있었고, 이어진 2월에는 짧은 일수로 인해 새로 편입되는 인구의 효과가 미미해지면서, 통계상 순감소 폭이 가장 깊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3월은 같은 의미의 연장선에서 일수가 증가하며 전월대비 인구 증가가 크게 나타납니다.

* 이것은 2021년 이후부터 다소 뭉툭해지는 패턴에서 잘 나타납니다. 과거 출산율이 높았던 시점에 하루 하루는 다수의 아이들이 태어날 충분한 시간이었고, 최근처럼 출산율이 하락한 상황에선 그 영향이 과거와 달리 상하 진폭이 다름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냥 꾸준히 청년인구가 꾸준히 감소한다.)

전월대비 성별 청년인구 증감율
전월대비 성별 청년인구 증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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