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청년 인구는 15세에서 29세까지로 되어 있다.
여기서 실제 주민등록인구수와 생산가능인구의 차이가 큰데, 이 부분은 아래의 조건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통계에서 아예 제외되고 있으므로, 참고해야만 한다.
청년 연령대에서 주민등록 인구수 기준 2016년 1월 9,944천명과 정부 통계의 9,381천명의 차이는 아래의 통계 제외인구수의 차이라 생각해야 한다. 2024년 고등학교도 의무교육이 되었지만, 실제로 통계에서 고등학생, 대학생은 모두 생산가능인구 범주에 들어가 있다.
참고자료 : 청년세대 1편-청년인구 변화와 남성 초과비율

주민등록상 청년인구와 통계제외 인구비율(인구:천명, 비율:%)
1. 군인 및 관련 복무자 (가장 큰 비중)
이 항목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여기에 포함되는 인구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역 군인: 장교, 부사관, 병사 등 모든 현역 군인. (과거 답변에서 언급된 대로, 고용동향조사에서 아예 제외됩니다.)
의무경찰, 사회복무요원, 상근예비역: 이들 역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인 인구로 간주되어 일반적인 민간 노동시장의 상태를 반영하는 고용 통계에서 제외됩니다.
2. 기타 통계 제외 인구
현역 군인 외에도 조사 대상에서 제외되는 인구는 다음과 같습니다.
형이 확정된 교도소 수감자: 사회 활동이 불가능한 인구입니다.
외국인: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고용통계)**는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에 상주하는 만 15세 이상 내국인을 주된 조사 대상으로 합니다.
1. 청년 경제활동인구와 실업률
- 청년 경제활동인구수가 최근 2022년 5월 4,425(천명) 이후 2025년 8월까지 지속적으로 하락
- 해당 시점부터 일정한 청년 실업율이 패턴처럼 나타나고 있음. (계절성이란 의미)
- 최근인 2025년 3월 7.5%로 최고치를 찍고 하락하고 있으나, 하락하는 것은 계절요인임.
- 즉 경제가 나아지며 실업률이 감소하고 있는게 전혀 아니란 의미다.
주로 실업률 피크는 2월~4월 최대치가 된다. ( 2020년~2021년 코로나시기 제외 )
2. 청년 경제활동인구와 고용률
- 앞서 살펴본 바, 실업률이 역대 최저치를 향하고 있는데, 고용률도 같이 하락하고 있다.
- 아이러니한 상황이 아닌가? 실업률과 고용률이 동반 하락하는 상황이란게 말이다.
- 최근 "그냥 쉬었음"으로 비경제활동인구가 된 청년인구가 50만명이 넘었다고 하는데, 통계가 그 부분을 보여주는게 아닐지 싶다.
- 2022년 5월 고용률 최대치인 47.8%이후 지속적으로 우하향 하고 있다.
- 경제활동인구가 그렇지 않아도 감소하고 있는데, 고용률도 시즈널하게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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