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생산연령인구 감소에 가속도가 붙었다.
주민등록인구수를 기준으로 한국의 총인구대비 생산연령인구 비율 감소와 일본 비교
- 한국의 생산연령인구의 감소세는 정말 치명적인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10년간의 데이터로 살펴본 생산연령인구의 감소가 2021년 이후부터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 2017년 3월 73%에서 2019년 12월 72%, 2021년 11월 71%, 2023년 12월 70%
- 가장 최근인 2025년 4월 69%까지 하락했습니다.
- 본 자료는 일본과 20여년의 격차를 두고 한국의 경제와 인구비율이 일본과 유사한 흐름으로 따라가는 것을 측정하기 위한 백 데이터입니다.
한국의 총인구와 생산연령인구 감소추세 비교
주민등록인구수를 기준으로 한국의 총인구대비 생산연령인구 비율 감소와 일본 비교
- 한국의 주민등록인구는 2019년 11월 51,851,427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감소세 전환
- 생산연령인구는 2016년 11월 37,786,682명으로 (생산연령비율 73.1%) 찍은 후 감소세 전환
- 문제는 총인구 감소세가 총인구 감소세보다 더 가파르다는 점입니다.
- 이 부분은 한국의 인구에서 2개의 베이비붐 세대가 존재하기 때문에 일시에 고령화 진입 때문
- 이 문제는 한국의 고령화 심화와 생산연령인구 감소라는 2개의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 생산연령의 연령이 증가하며 고령화로 생산연령에서 이탈되는 문제와 이탈된 인구가 고령인구에 계속 누적된다는 점입니다. )
한국의 2028년과 일본의 2008년을 장기적으로 비교
일본의 경우 2008년 생산연령인구는 64% 였습니다. 2009년 63%로 추가로 감소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무론 이 경우는 "일본인"을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일본의 경우 일본인과 총 인구수로 구분하여 인구 통계를 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주민등록인구와 등치하여 비교합니다.
한국의 생산연령인구는 2028년 일본과 유사한 수준까지 생산연령인구 비율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물론 이보다 더 늦어질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20년"이라는 기간차를 염두에 둔 것이므로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무조건 일본과 같으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다만,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 일본과의 비교를 통한 반면교사의 자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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