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3천만명 이상 인구를 보유한 국가 기준 유소년 비율, 생산연령 비율, 고령인구 비율의 상위 국가 정보와 대한민국(Republic of Korea)의 인구 비율을 비교합니다. 본 자료는 UN자료(참고자료)를 기준으로 2023년 각 국가의 성별의 구분이 없는, 1세(Single Age) 단위의 자료를 토대로 작성한 것입니다.
1. 인구 3000만명 이상 국가의 유소년 비율 순위
- 전세계 인구 3천만명 이상 국가의 유소년 비율 상위 30%이상 국가 비교
- 콩고 민주공화국의 유소년 인구비율은 46.09%로 가장 많은 유소년 인구비율. ( 각 국가마다 처한 상황이 다를 수 있으므로 속단하긴 어려우나, 인구의 절반이 유소년 인구라는 비율은 상당수 다른 연령의 인구들이 사망함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
- 이외 유소년 인구비율 상위 국가에 모잠비크(44.75%), 앙골라(44.57%), 우간다(43.94%)의 순으로 아프리카 지역에 위치한 국가들이다. 이외 중동 지역이 포함되어 있다.
2. 인구 3000만명 이상 국가의 생산연령인구 비율 순위
- 전세계 인구 3천만명 이상 국가의 생산연령인구 비율 상위 67%이상 국가 비교
- 놀랍게도 대한민국이 상위 2번째 70.69%의 비율을 나타낸 국가였다.(2025년 60%후반)
- 높은 생산연령인구 비율을 보이는 사우디아라비아는 73.08%
- 이 연령대 인구는 학업과 활발한 경제활동을 하는 연령대다.
- 3위부터 말레이시아(70.26%), 태국(70.19%), 콜롬비아(70.03)
- 특징적으로 중동, 아시아, 남미에 이런 국가들이 몰려 있는 것으로, 앞서 살펴봤던 유소년 인구비율이 높은 "아프리카" 지역과 대비되는 상황이다.
3. 인구 3000만명 이상 국가의 고령인구 비율 순위
- 전세계 인구 3천만명 이상 국가의 고령인구 비율 상위 10%이상 국가 비교
- 전세계 고령황율 1위는 29.56%의 일본이었다. ( 고령화율이 높은 줄은 알았지만,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지는 이번에 처음 알았다. )
- 이외 이탈리아(24.22%), 독일(22.79%), 프랑스(21.75%) 순으로 대표적 선진국 들이다.
- 이 지표에서 대한민국은 18.34%로 중간에 있다. (2025년 현재 20%를 넘어선 초고령화사회)
- 이 자료는 2023년 자료이며, 이 당시에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낮은 17.43%의 고령화율.
참고자료 : UN 사회경제부의 전세계 인구전망 자료 기준 : Total population (both sexes combined) by single age, region, subregion and country, annually for 1950-2100 (thousands) - World Population Prospects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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