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와주택 데이터
한국의 지역별 인구데이터와 부동산 거래량, 인구의 전입전출, 인구피라미드 정보를 통해서 인구의 이동과 거래량을 통한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한국이 처한 저출산 고령화의 문제를 다른 나라의 인구상황과 비교하는 정보를 제공해 드립니다.

한국 연도별 총인구와 시기별 인구증감의 GDP, GNI와 연관성. 미래의 한국인구.

본 자료는 "UN세계인구전망" 자료에 기반한 보고서로써, 국내 통계청의 주민등록인구 정보와 일치하지 않음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기구의 정보만을 기준으로 작성하는 것이며, 우리나라의 인구 정보가 기록된 매우 중요한 자료이므로 기록으로써 남깁니다.


본 자료는 "UN세계인구전망" 자료에 기반한 보고서로써, 국내 통계청의 주민등록인구 정보와 일치하지 않음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기구의 정보만을 기준으로 작성하는 것이며, 우리나라의 인구 정보가 기록된 매우 중요한 자료이므로 기록으로써 남깁니다.


주요내용

1992년에서 2010년까지 인구정체기는 한국의 체질이 변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그것은 서서히 대한민국이 이미 1990년대부터 변화가 시작되었고 그 변화를 감지한 국민들은 자위적 차원에서 다른 길을 선택할 준비를 해왔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의 자녀에게 어린 시절부터 이러한 교육을 해준 것인지 모른다. 

2015년부터 심화되기 시작한 저출산 현상은 대략 1980년대 태어난 사람들이 본격적 경제활동과 사회활동, 혼인, 출산, 양육기로 접어드는 시점인데, 이 시기에 인구의 증가는 고령자들의 증가로 대변된다. 예전과 달리 고령자들이 의료혜택과 사회복지의 영향으로 장기간 생존 기간을 늘리며 적게 태어나도 인구가 증가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 것이다. 

게다가 경제적으로 1991년부터 GDP 성장률이 하락하고 있었고 장기 성장률 정체와 인구증가 정체가 동시에 비슷한 수준으로 일어났다. 이는 과거와 다른 충격을 전해 줬다. 1980년생은 1990년의 IMF를 온몸으로 받아낸 세대였고, 경제적 고통으로 몸부림치는 "부모"세대를 봐온 세대들이다. 그 트라우마가 뿌리깊은 상처를 남겨둔 세대이기에 더욱 방어적 혹은 공격적 재산형성에 애를 썼다. 그들에게 자녀는 이전 세대와 다른 의미였을 것이다. 바로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인식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현재 2013년 이후 5천만명 이상의 인구가 된 이후 총 인구수는 감소세로 전환되어 조만간 다시 4천만명대에 진입하게 될 것이고, 현재의 경제 상태라면 1980년생들의 저출산 "선택"은 매우 옳은 선택으로 기록되게 될 것이다. 장기적으로 우하향 하는 이 경제성장률과 성장의 공정한 분배에 대해서 정치권과 사회는 다시한번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 

1980년생을 넘어 1990년생, 2000년생들이 악순환의 고리에 이미 두발을 담근 상태로 보이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이라도 고령자들에 대한 복지는 과감히 줄여야 하며, 경제, 사회적으로 미래를 위한 R&D에 지금의 모든 경제적 역량을 모아야 한다. 앞날은 쉽지 않아 보이기 때문이다.



1. 대한민국 연도별 총인구 변화

1) 연도별 총인구 현황(1950년부터 2023년) 그래프


한국 연도별 총 인구수와 중요시기별 인구수 증감현황(단위 : 천명)
한국 연도별 총 인구수와 중요시기별 인구수 증감현황(단위 : 천명)



2) 연도별 총인구 현황(1950년부터 2023년) 그래프 분석

  • 대략적인 인구 1천만명 증가에 소요되는 햇수는 1952년~1983년까지는 15~16년 소요
  • 변곡점이자, 큰 인구 증가에 변화를 보인 시점은 2013년의 변화로써 4천만명의 인구가 5천만명으로 증가하는데, 30여년이 소요되는 것을 볼 수 있다.

    • 1952년 20,230천명
    • 1967년 30,496천명 (15년)
    • 1983년 40,001천명 (16년)
    • 2013년 50,071천명 (30년)

  • 1975년~1979년까지 전년대비 인구 증가가 매우 더뎌지는 시점이 확연히 보인다.
    • 이 시기에 태어난 인구는 현재 47세~50세 연령대이며 45세~55세로 이어지는 연령집단에서 큰 "골짜기"를 이루게 되는 주 요인이다.

 

    • 1981년~1989년까지 베이붐세대의 자녀세대인 에코 세대가 태어난 시점이다.
    • 1992년~2006년까지 인구 증가는 매우 더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 2010년~2015년까지 인구가 다시한번 크게 증가되었으며, 이후부터 현재까지 증가세 약화
    • 2021년부터는 인구 감소세에 진입했습니다.



    3) 1992년부터 2010년까지 인구 증가 정체기

    • 전년대비 인구 증감에서 확실한 증가율 감소가 시작된 시점은 1992년부터다.
    • 물론 사망에 의한 인구 감소가 더 컸을 것으로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
    • 이 시기까지 한해 출생아수는 여전히 80만명 이상이었으니 말이다.
    • 우연일 수 있겠으나, 인구 증가수가 확실히 감소하던 시점에 GDP,GNI모두 하락을 시작했다.
    한국 전년대비 인구증감수와 GDP, GNI성장률 비교
    한국 전년대비 인구증감수와 GDP, GNI성장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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