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중구의 전입/전출 순인구 증감 현황과 순인구 유입 시군구, 순인구 유출 시군구 현황을 2023년 1월부터 2025년 6월까지 30개월의 자료를 기준으로 분석한다.
* 대구시 중구로 순인구가 증가하도록 인구가 빠져나간 지역은 "대구 북구", "달서구", "동구", "달성군", "수성구"등이다. 최근 조사에서 대구시 수성구가 고령화율 20%를 넘어선 것으로 미뤄볼 때, 상대적으로 젊은 사람들이 중구로 이사간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중구 전입전출 현황(2023.1-2025.6)
대구시 중구 순인구 현황 : +19,221명 순인구 증가
- 중구로 가장 많이 전입하여 순인구 증가시킨 지역은 "대구시"로 순인구 16,265명 증가 ( 대구시의 다른 구에서 중구로 전입인구가 전출인구보다 더 많은 상태임. )
- 중구로 전입이 많은 지역 순위권에는 "경상북도", "경상남도", "울산시" 인구
- 중구에서 가장 많이 전출간 지역은 "서울시"로 -440명 감소
- 중구에서 전출이 더 많은 지역은 경기도, 대전시, 충청남도가 순위권이다. ( 하지만, 서울시를 제외 한다면 타 시도로 전출로 순인구 감소는 매우 적다. )
대구시 중구 순인구 증가 시군구 (더 많이 이사온 지역)
- 대구시 중구로 전입해온 사람들은 대부분 대구시 지역에서의 전입이다. ( 이런 경우에 주택 거래량에서 매매량이 증가할 경우엔, 주택가격이 하락한 것이고 일반적으로는 전월세 임대 거래량이 증가하며 발생한다. )
- 대구시 중구로 순인구 증가에 기여한 도시는 "대구시 북구"에서 4924명, "달서구"에서 3866명, "동구"가 2201명으로 엄청난 인구가 전입해 왔다.
- 서울시에서 이와 유사한 지역은 "강동구" 지역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시기에 맞춰 서울, 경기 지역에서 대규모로 인구가 전입해 왔다.
대구시 중구 순인구 감소 시군구 (이사간 사람)
- 중구에서 가장 많이 이사 간 지역은 "서울시 관악구" -56명
- 대구시 중구에서 이사 간 사람이 더 많은 지역에 서울시 지역이 10곳이다. 대부분 서울로 순인구 유출이 되었다. (하지만, 인구수는 적다. )
대구시 중구 성별/월별 순인구 증감
- 대구시 중구로 순인구 증가는 3월~5월 사이에만 소폭 감소하는 패턴을 보인다.
- 이외 전 기간에서 순인구 기준으로 200명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
- 이들의 연령대는 매우 젊은 축에 속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들이 전월세 임대로 거주하는 인구라면 출산율이 낮아, 영유아 인구비율이 낮을 것이다.
- 30개월간 순인구가 계속 증가해 왔다. ( 지금까지 조사하며 대구시 중구만 모든 기간 증가 )
대구시 중구 전입자(이사 후, 전입 신고한 사람수)
- 통상적으로 같은 지역내에서 전입/전출 비율은 30%를 초과한다.
- 하지만, 대구시 중구의 지역내 전입전출 비율은 고작 13.9%에 불과하다. ( 이는 지역에서 거주하던 사람들이 지역내에서 이사다니는 비율이 매우 적다는 의미이며, 부동산 거래에서 임대일 가능성이 비교적 적다는 의미일 수 있다. )
- 또한 이 수치를 기준으로 지역내 이동이 매우 적다는 의미로 살기좋아서 그럴 수 있으며, 살기 나빠서 다른 지역으로 아예 빠져나간 것일 수 있다. (대구시 중구 전출->중구 전입 중 하나가 빠짐)
- 대구시 중구는 특히 관내 이동보다, 관외인 대구시 북구에서 전입해온 사람의 수가 관내 전입전출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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