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 총 인구수와 성별, 고령화율
1) 대구시 북구 총 인구 : 411,227명
2) 대구시 북구 남성 : 203,429명, 여성 : 207,798명 ( 여성비율 : 102.1% )
3) 대구시 북구 고령화율 : 19.76%
* 30대 중반 인근의 연령대에서 남녀 모두 감소한 게 확실해 보이는 인구피라미드 구조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대구시 중구로 이동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 허리 연령대 인구가 감소하며 대구시 북구의 고령화율이 상승하고 있으며, 앞으로 몇 개월내에 북구 역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대구시 북구 인구피라미드 분석
1) 연령별 여성 인구 54세가 4,151명으로 가장 많다. ( 그 다음은 64세 4,033명 )
2) 연령별 남성 인구 51세가 3,724명으로 가장 많다. ( 그 다음은64세 3,666명 )
3) 인구 피라미드 모양은 전체적으로 "항아리형"이다.
대구시 북구 인구 피라미드 모형 분석
인구 피라미드(2025년 8월 기준)는 중요한 "골"을 먼저 살펴봐야 한다.
남성은 38세에 골이 가장 깊고, 여성은 36세에 골이 가장 깊다. 이 연령대 전후로 인구가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연령별 인구 형태가 됨. 이 연령대는 혼인, 출산 등이 가장 많을 연령대로써 이들의 인구 감소(전출)는 영유와와 유소년 연령대 인구의 감소로 이어진다.
이로 인하여 대구시 북구의 고령화율은 급속히 진전되고 있고, 앞으로 몇개월 내에 고령인구 20%를 초과한 초고령사회에 진입이 확실해졌다. 42세~65세까지 투터운 생산연령 인구를 보유하고 있지만, 영유아인구는 붕괴직전에 있다.
20대 중반 남녀 인구가 그나마 있는 것은 이 생산연령대 인구의 자녀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들이 취업을 위해서 타 지역으로 전출할 경우엔 매우 극심한 고령화 도시가 될 것이다. 이들의 이탈은 40만명이 넘는 지역의 경제활동에 영향을 주게 될 것으로 보이고, 북구 인근지역에서 북구로 경제활동 인구의 유입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년세대가 북구로 전입해 오지 않는 이유는 당연히도 거주 비용이 부담스러운 이유와 선호되지 않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인구 구조의 전반적 특징과 대구시 북구
항아리형 인구 구조: 가장 많은 인구수를 보이는 연령대는 42세 ~ 64대 이상 인구의 비율이 매우 높은 39%의 인구비율
젊은 청년들 중, 30대중후반 인구의 감소가 인구피라미드에서 도드라져 보이는 것은 이들 연령의 인구가 자녀와 함께 다른 지역으로 전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연령과 영유아 인구가 동시에 감소하고 있다.
이제 곧 초고령화사회에 도달하는 대구시 북구는 연령대를 봤을 때, 매우 급속한 속도로 초고령화에 진입하여 악화될 것이다. 젊은 층의 이탈을 부추기는 것은 단연 부동산 가격이 원인일 것으로 생각되며, 상당수 고령자들이 그들의 자산을 정리하지 못하고 지역 전체가 늙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미 장년, 고령 인구수가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그들이 거주지를 지방권으로 옮기지 않는 한 살고 있는 주택을 처분하지 못할 것이므로 연령대의 섞임은 더욱 어려워 질 것이다.
3. 대구시 북구 연령대별 인구, 인구비율
1) 북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는 52세~64세 비율 : 23.6%
2) 북구에서 2번째로 많은 인구는 42세~51세 비율 : 15.3%
3) 북구의 영유아 인구 비율은 2.7%
4) 북구의 고령화율 : 19.76%
* 확실히 보이는 32세~41세 인구 감소 현황. 이들은 대구시 중구 등으로 전출해서 거주하고 있다. 대구시 중구의 경우엔 특히 "북구"에서 전출하여 "중구"로 전입한 인구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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