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 총 인구수와 특징
서울시 강서구 남성 인구 : 263,414명, 여성인구 : 287,820명 ( 여성비율 109.3% )
* 서울시 양천=구 고령화율 : 20.12% - 110,899명(인근 양천구 19.46% 보다 높음)
* 전체 연령대에서 52세~64세 인구 104,846명 ( 19.0%로 가장 많은 인구 집단 )
( 통계 기준일 : 통계청 주민등록인구수(1세 / 시군구) 2025년 8월 말 기준 )
1. 서울시 강서구 인구 피라미드
1) 여성 인구는 30세 여성이 5,748명으로 가장 많다.
2) 남성 인구는 33세 남성이 5,542명으로 가장 많다.
3) 인구 피라미드 모양은 전체적으로 "종(Bell) 형"이다.
4) 강서구에는 가임기 여성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도시지만, 영유아와 자녀 양육비율 추정에서 매우 낮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다만, 영유아 비율에서는 양천구보다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강서구가 경제 활동을 위한 주거지 역할을 하고 있음을 뜻한다.
양천구보다 30대 여성인구의 출산비율 추정에서 매우 낮은 상황이 그 예시가 된다. ( 강서구는 젊은 사람들이 경제활동을 위해서 잠시 거주하는 지역이나 다름없다. )
| 서울시 강서구 인구피라미드 |
강서구 인구 구성 및 특징
- 인구 피라미드는 종형(Bell-shaped) 모형에 가깝다.
- 종형은 유소년층과 노년층의 비율이 비교적 균형을 이루며, 생산 연령 인구(15~64세)의 비중이 가장 큰 형태입니다. 이러한 구조는 "출생률과 사망률이 모두 낮은 선진국형" 인구 구조에서 주로 나타난다고 한다.
생산 연령 인구 집중: 20대 후반부터 50대까지의 인구층이 두껍게 분포하고 있다. 특히 30대와 40대 인구가 매우 많아 생산 활동이 활발한 연령층이 지역 인구를 주도하고 있지만, 이들이 해당 지역에서 생산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특정 연령대 인구 집중:
30대 초반 인구: 30세 인구가 약 5,748명으로 가장 많고, 33세 인구도 약 5,542명으로 두드러지게 많다. 특히 30세 여성 인구가 남성 인구보다 상대적으로 많다.
60대 중반 인구: 65세 인구 중 여성 인구가 약 5,020명으로, 생산 연령 인구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60대 중반 인구는 남성 인구가 여성 인구보다 상대적으로 많아 보입니다.
유소년층과 노년층: 유소년층(0~14세)과 노년층(65세 이상)의 인구가 생산연령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고, 특히 0~9세 인구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적어 저출산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출산율과 혼인율이 높은 20대 후반, 30대 초반 인구가 많음에도 유소년 비율이 매우 낮은 것은 이들 젊은 세대가 경제 활동을 위해서 강서구에 거주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주거지와 경제활동 지역이 상이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양천구의 인구 피라미드는 안정형 사회로 분류할 수 있다. 출생률이 낮아지면서 유소년 인구는 감소하지만, 중장년층이 두텁게 형성되어 있어 생산 활동이 활발하고 인구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상태. 하지만 출생률 저하 추세가 지속되면 장기적으로는 종형을 넘어 역삼각형 모양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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