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통계청에서 ( 2024년 12월 ) 발표된 자료를 기준으로 소득5분위(고소득) 분위의 순자산 독식에 대한 분석과 나머지 1~4분위의 순자산 점유율은 어떻게 변화하는지 살펴본다.
* 소득 상위 40%의 4분위, 5분위가 순자산의 67.7%를 점유하고 있다. 이건 독식이나 다름없다. 2024년 통계청 자료 기준이며 부의 불평등이 점차 심화되어 가고 있다.
1. 소득 분위별 순자산 점유율 변화
1) 소득 5분위 : 고소득 분위는 2017년 이전부터 이미 순자산의 40% 이상을 보유하고 있었따.
2) 소득 1분위(최저 소득)와 순자산 격차는 최저 6.14배 ~ 6.87배까지 증감이 있었다.
3) 점유율은 소득 분위 순자산의 합계 100을 기준으로 분위별 점유율 통계가 되어 있다.
2. 소득 분위별 순자산 독점 점유 현황.
1) 소득 5분위 : 순자산은 꾸준히 우상향 ( 유일한 우상향 ) - 순자산 독식
- 보유자산에 포트폴리오는 부동산과 금융자산일테지만, 부동산 편중이 심할 것이다.
- 다만, 소득5분위가 보유한 순자산 속 건물들은 가격 방어에 큰 신경을 쓰고 있을 것이다.
| 소득5분위 순자산 점유율 |
2) 소득 4분위 : L자 횡보하지만, 서서히 하락하고 있다.
- 소득5분위에 범접할 수 없겠으나 이들이 보유한 자산의 가격은 일정수준 버텨내고 있다.
- 소득5분위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따라한게 이들에겐 득이 되었을 수 있다.
- 다만 소득5분위와 달리 이들은 금융자산이 없거나, 매우 적은 규모로 보유했을 가능성 높다.
- 주택 구매를 위해서 올인하며 자산을 키워왔기 때문에 금융자산쪽 변동에 덜 노출 되었을 것.
3) 소득 3분위 : 우하향하는 순자산 점유율
- 이들의 순자산이 녹아내리고 있다.
- 소득2분위~3분위 공통으로 이들이 보유한 순자산에 부동산이 포트폴리오 되어 있을 것이다.
- 이들이 구매한 부동산은 구매 당시 고가였고, 대출을 많이 일으켰을 것이다. 그 자산이 고금리와 거래부진에 따라 가치 하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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