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영구 총 인구수와 성별, 고령화율
1) 부산 수영구 총 인구 : 169,877명
2) 부산 수영구 남성 : 79,512명, 여성 : 90,365명 ( 여성비율 : 113.6% )
3) 부산 수영구 고령화율 : 26.62%
* 인구 구조에서 중요한 연령대인 30~44세 인구가 뜯어져 있다. 이들은 수영구에서 어떤 이유에서 거주할 수 없었을 것이다. 가장 큰 요인은 주택 가격일 것이다. 또한 40대 후반, 50대 후반의 인구가 뜯겨져 나갔다. 매우 불안한 인구 구조를 가지고 있다.
부산시 수영구 인구피라미드 분석
1) 연령별 여성 인구 65세가 1,863명으로 가장 많다.
2) 연령별 남성 인구 32세가 1,370명으로 가장 많다. ( 32세, 45세, 56세, 65세 비슷 )
3) 인구 피라미드 모양은 전체적으로 "항아리형"이다.
수영구 인구 피라미드 모형 분석
인구 피라미드(2025년 8월 기준)는 중요한 "골"을 먼저 살펴봐야 한다.
여성의 경우 38세 전후, 48세 전후, 59세 전후의 인구가 비정상적으로 깊이 파여 있다. 남성도 이와 비슷한 연령대에서 이런 모습을 보인다. 이들 연령대의 사람들은 당연히 다른 지역으로 전출한 것이며, 이 인구 공백을 20대후반, 30대초반 여성과 남성이 전입하여 메꾸고 있다. (이들은 주택 "월세"거주)
중요한 것은 비율인데, 이렇게 전입해온 젊은 사람들은 아이를 낳지 않는다. ( 여성인구에서 확인 )
게다가 수영구는 초고령사회이면서 여성고령자가 매우 많다. ( 이 기준에서 만일 평평한 땅에 이 인구피라미드 모형을 세워둔다면 여성쪽으로 기울어져 넘어질 것이다. 이는 매우 불안정한 인구 구조를 보인다는 의미다. )
반면 젊은 층이 이 지역으로 거주하러 오는 것은 경제 활동을 위한 중간 지역일 가능서이 높고, 저렴한 월세 주택을 구하기 위해서 왔을 가능성이 높다. (즉 이들은 수영구를 스쳐지나는 지역으로 본다. 이는 서울시에서 관악구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지역이란 의미다. )
인구 구조의 전반적 특징과 부동산의 벽
항아리형 인구 구조: 가장 많은 인구수를 보이는 연령대는 60대 이상인구의 비율이 매우 높은 26%를 넘으며 이들 중, 여성 고령자가 더 많다.
젊은 청년들은 수영구에 월세 거주를 위해서 온다. 그만큼 수영구에서 자리잡고 혼인하며, 자녀를 낳고 양육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 거주지 사다리로 친다면 가장 아랫 단계 지역이다. 하지만, 수영구의 아파트 평균 가격은 매우 높다. 이게 아이러니다. )
상대적으로 비싼 아파트들이 많으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월세 주택들이 공존하고 있다는 말이다. 청년들이 수영구에서 일자리를 찾아서 거주하는 부분도 있겠으나, 저렴한 주택 월세를 찾아서 온 것일 수 있다는 의미다. (부산 주택가격이 지금보다 더 상승한다면 부산에 거주하는건 메리트가 없다. 비슷한 가격대라면 경기도로 거주지를 옮기는게 현명할 수 있다. )
3. 부산시 수영구 연령대별 인구, 인구비율
1) 수영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는 52세~64세 비율 : 20.4%
2) 수영구에서 2번째로 많은 인구는 65세~74세 비율 : 15.4% (전기 고령자)
3) 수영구의 영유아 인구 비율은 2.3%
4) 수영구의 고령화율 : 26.62%
부산시 수영구 여성 인구와 특정 연령대 인구비율
- 가임기 여성인구 비율은 경기도 시흥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높은 수준이나, 나머지 비율에서는 시흥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낮은 비율이다. - 정말 서울 관악구와 유사하다 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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