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시의 2025년 상반기 순인구는 -2541명으로 전출이 전입보다 많았다.
지리적으로 군포시청과 안양시청은 차량으로 6Km 거리에 위치한 지역이며, 과천시청과 11Km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주택가격과 지역에 대한 인식은 매우 다르다.
1. 군포시로 순유입 시군구 (전입인구)
1) 군포시로 순 전입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 과천시" 164명 순 유입되었다.
2) 2번째로 순 전입인구가 많은 지역은 "서울시 금천구"였고, 서울 지역 5개 구가 있었다.
- 서울 금천구, 노원구, 동작구, 서대문구, 구로구에서 유입
3) 이외 지방 광역시에서 순 전입인구 있는 모습이다.
- 순 전입인구 상위 지역은 서울시와 지방시도이며, 가장 많은 전입지역은 "과천시" 였다.
2. 군포시에서 순유출 시군구 (전출인구)
1) 군포시에서 순 전출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 안양시" -1023명 순 유출되었다.
2) 2번째로 많이 전출한 지역은 경기도 화성시로 -388명 순 유출되었다.
3) 군포시에서 가장 많은 순유출 지역들은 대부분 경기도 안양시, 화성시, 수원시, 안산시 등이다.
- 차량을 이용한다면 군포시청-> 화성시청까지 24Km 정도의 거리이므로, 대체로 인근지역이다.
- 군포시에서 서울 방향으로 이동하는 인구보다는 군포보다 남쪽으로 전출하는 인구가 더 많았다.
| 군포시에서 순인구 감소된 전출 시군구 상위 15개 지역 |
3. 군포시 전국 시도별 전입전출 현황
1) 군포시로 전입하여 순인구 유입된 가장 큰 지역은 "부산시" 59명이었다.
- 부산시 59명, 광주시 23명, 전북 4명, 경남 3명
2) 놀라운 것은 군포시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전출을 통해서 감소하는 지역이란 것이다.
- 가장 많은 인구가 빠져나간 곳은 당연히 인근 "경기도" 지역으로 -2145명 순인구 감소
- 인천시 지역으로 순인구 감소는 -189명, 충청남도로 순 유출된 인구는 -126명 이었다.
4. 군포시 전국 시도별 전입전출 (월별, 성별)
1) 군포시에서 전출하여 감소한 순인구 남성은 -1320명, 여성은 -1221명 이었다
2) 매우 고르게 감소하고 있으며, 2025년 상반기를 기준으로 2월 달에 가장 많은 순인구 감소.
3) 추정할 수 있는 것은 "가족단위"로 전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 군포시의 장기적 인구가 매우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 ( 가족에 자녀까지 전출된다면 도시 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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