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와주택 데이터
한국의 지역별 인구데이터와 부동산 거래량, 인구의 전입전출, 인구피라미드 정보를 통해서 인구의 이동과 거래량을 통한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한국이 처한 저출산 고령화의 문제를 다른 나라의 인구상황과 비교하는 정보를 제공해 드립니다.

부산시 6월 출생아 증가율 전국 1위 기사와 부산시의 예산낭비 정책 홍보

부산시 6월 출생아 증가율 전국 1위 기사와 부산시의 예산낭비 정책 홍보

부산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 혼인 건수도 늘었다. 는 기사의 사실과 소설같은 정책 효과 예찬

( 원본 기사: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8601495 )


  • 부산시에서 언론사에 배포한 것으로 보이는 기사의 허구성을 가려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부산시가 펼치는 정책이 마치 출생아 수 증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오인할 수 있는 것으로 출생아수가 통계청을 통해서 2025년 6월 기준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는 팩트를 제외하면 부산시의 정책으로 신생아 증가에 영향을 줬다는 것은 모두 허구나 다름없다.
  • 부산시가 행하는 "핑크문화데이"운영, 영유아 전용 놀이 공간 "당신처럼 애지중지 공공형키즈카페' 개소가 마치 출생아 수를 늘리는 정책인 것처럼 기사가 나온다. 
  • 생애주기별 부산형 맞춤 정책이 역할이 큰 것으로 말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 부산시 강서구의 경우엔 영유아 인구비율이 높아서 과거부터 부산시는 "부산 강서구"를 벤치마킹 해야 한다고 누차 다른 블로그에서 글을 썼던 적도 있었다. 필자는 2년 전부터 말해왔다.  
  • 경상남도 총 인구수 3,214,016명 ( 영유아 : 88,816명 ) - 2025년 7월 말
  • 부산광역시 총 인구수 3,251,625명 ( 영유아 : 86,693명 ) - 2025년 7월 말
  • 인천광역시 총 인구수 3,041,215명 ( 영유아 : 100,752명 ) - 2025년 7월 말


부산시보다 인구도 적은 경상남도, 인천시의 영유아 인구수를 두고 2025년 6월 단 한달동안 출생아 수가 전국에서 1등했다는 것을 시의 정책홍보수단으로 삼은 것도 우습고, 언론사는 부산시의 정책 홍보 전단지처럼 보도자료를 그대로 옮긴 것 같은 기사 또한 우습기 그지없어 보인다.


1. 전국 영유아 인구수 - 부산시 영유아수 순위 ( 5위 )

1) 부산시에서 보도자료를 통해서 부산시의 출산정책이 출생아 수 증가에 영향을 끼친게 아니다.

2) 지금 출산연령(혼인연령)에 다다른 1990년 생이 1980년생보다 더 인구가 많기 때문이다.
  - 극적인 연출로 통계청 숫자를 빌어, 부산시 정책효과로 출생아 증가한게 아니란 말이다.

3) 경상남도는 부산시보다 더 정책적 효과를 발휘하기라도 했다는 말인가?
  - 이 부분도 부산시에서 양육환경이 갖춰진 주거지 마련이 힘든 젊은 인구가 경남으로 이동한 것이다.
  - 그렇다면 부산시의 인구정책보다 경상남도의 영유아 출생정책이 더 뛰어났었다는 의미나 같다.

4) 인천시보다 인구가 더 많은 부산시의 영유아 인구수는 14,000명이나 더 적다.
  - 인천시는 무슨 절대자의 능력으로 영유아 인구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이나? 

전국 시도별 영유아(0세~5세) 총 인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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